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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희망 스쿨데이 사제동행 야구 관람광주히망 스쿨데이 운영으로 기아 - 두산경기, 학생 50명, 인솔교사 10명이 참여하여 사제동행 야구 관람을 실시했습니다.
요즘 기아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응원을 하기위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척 가벼웠습니다.
타선에서 타격이 터지는 주기가 굉장히 짧은 두산은 0.353의 평균타율을 보여주며 많은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월 4일 펼쳐진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8이닝 1실점으로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1.12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아쉽게도 김주찬에게 홈런을 맞아 실점했지만 그 외에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위권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며 고전을 겪고 있는 기아는 리그 순위 8위를 기록중이며 25승 27패로 5할이 되지 못하는 승률이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맞서는 두산은 29승 20패로 프로야구 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니퍼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심히 응원했지만 아쉽게도 두산에게 7:2로 패하고 말아 이번 경기에서는 힘이 쏙 빠졌지만 앞으로의 남은 경기를 열심히 뛰어 선점한다면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열려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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