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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졸업 조문영양(민사고 재학 중) 인세 수입금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에 기부- 작성자김호중
- 작성일2013-08-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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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중 재학 시절 ‘국제중 가려면 조문영처럼 공부하라’를 펴내 화제가 됐던 조문영(17)양이 지난 8월 2일 월드비전 광주전남지부에 시리아 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남구청과 함께하는「남구사랑 아이사랑」나눔 캠페인에 참여, 결손 가정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120만원을 쾌척하여 화제이다. <관련 기사> 광주일보 8월 8일자 18면
조문영양은 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으로 지난 1월에 ‘내 마음의 보석 상자(시와 사람)’라는 책을 펴내고 그 인세 수입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조양은 숭의중학교에 다니던 때 ‘국제중 가려면 조문영처럼 공부하라’ 라는 책을 펴내고 인세를 모아 북한동포돕기 성금과 아이티 긴급구호금을 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 등의 구호단체를 통해 인도와 캄보디아의 어려운 아동 2명과 인연을 맺고 매월 6만원씩 후원하여 돕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조양은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으로, 숭의중 재학 중 광주시교육청에서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광주학생에 뽑혔으며, 2011년 광주광역시청소년대상(선행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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